만성요통환자와 정상인의 요부신전근력과 주관적 통증정도의 차이에 의한 재활치료 목표치 설정Establishment of rehabilitative object through the differences of lumbar extension strength & subjective pain degrees between chronic low back pain patients and normal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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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석, 윤진환, 임재형. 만성요통환자와 정상인에 있어 요부 신전근력과 주관적 통증정도의 차이 관찰 후 재활치료시 목표치 설정. 운동과학. 제12권 제2호, 319-330, 2003. 본 연구는 1998년 12월 24일부터 1999년 3월 25일 사이에 S병원에 내원한 환자들 중에서 본원 운동처방과에 참여한 만성요통환자 44명(남 24, 여 20)과 요부에 문제가 없는 정상인 50명(남 23, 여 27)을 대상으로 요부신전근력과 주관적 통증정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밝혀 재활치료시 목표치를 구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토대로 일련의 실험과정을 마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만성요통환자들은 정상인들에 비해 남녀 모두 낮은 요부신전근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요부굴곡/신전비가 환자군 남성의 경우 2.49:1, 여성의 경우 2.29:1이었다. 둘째, 만성요통환자들은 정상인들에 비해 남녀 모두 각도별 낮은 요부신전근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0에서 남성 48%, 여성 44%, 12에서 남성 34%, 여성 31%, 24에서 남성 31%, 여성 32%, 36에서 남성 30%, 여성 32%, 48에서 남성 27%, 여성 33%, 60에서 남성 29%, 여성 34%, 72에서는 남성 32%, 여성 36%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p<.01) 차이를 나타내었다. 셋째, 만성요통환자들은 정상인들에 비해 남녀 모두 높은 주관적 통증정도를 나타내었는데, 구체적으로 남성 환자의 경우 요통정도(back pain)부터 직무형태 수정정도(work modification)에 이르기까지 95~98% 높았고, 여성 환자의 경우는 15문항을 종합하여 최소 92~99%까지 높았다. 결론적으로 만성요통환자들은 정상인에 비해 낮은 요부신전근력과 높은 통증정도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요통환자들을 대상으로 재활치료프로그램을 구성할 경우에는 각 요부굴곡 각도별 부족한 비율의 요부신전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관적 통증정도를 낮출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생각된다.
Publisher
한국운동생리학회
Issue Date
2003-06
Language
Korean
Citation

운동과학, v.12, no.2, pp.319 - 329

ISSN
1226-1726
URI
http://hdl.handle.net/10203/8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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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S-Journal Papers(저널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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