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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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 전준 | ko |
dc.date.accessioned | 2024-03-18T08:00:19Z | - |
dc.date.available | 2024-03-18T08:00:19Z | - |
dc.date.created | 2024-03-18 | - |
dc.date.created | 2024-03-18 | - |
dc.date.issued | 2023-06 | - |
dc.identifier.citation | ECO, v.27, no.1, pp.135 - 173 | - |
dc.identifier.issn | 1598-3072 | - |
dc.identifier.uri | http://hdl.handle.net/10203/318558 | - |
dc.description.abstract | 환경과학과 환경정책의 관계는 무엇이며, 한국 사회에서 이는 어떤 양상으로 나타났는가? 한국의 환경정책과 규제기관의 역사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에서 규제과학기관으로 설립된 국립환경연구소에 대해 주목한 연구는 찾기 어려웠다. 본 연구는 국립환경연구소의 설립을 중심으로 환경보전법 설립 전후의 한국의 환경정책을 점검하며, 과학적 연구기관이 환경정책의 수립과 실천, 더 나아가 시민들의 환경적 행위의 구성에 영향을 주었음을 주장한다. 국립환경연구소는 환경보전법이 제정된 직후 수립되었으며, 국립보건연구소 공해과의 시설과 기능을 이관받으며 그 시작을 알렸다. 설립 직후 환경 측정 기능을 도입하기 시작한 국립환경연구소는 조직개편을 통해 환경과학 교육 및 공해관리기사 교육으로 그 기능을 확장하며 환경보전법의 구체적인시행을 보조했다. 과학의 언어로 다시 쓰여진 한국의 환경정책은 분자화되고 계량화된 방식으로 환경을 재구성했으나, 환경규제기준을 설정하는 일은 환경실태를 측정하는 임무에 비해 후순위로 밀려났다. 이 연구는 한국 환경정책의 과학화 과정을 조명함으로써, 과학기술학과 환경사회학 사이의 접점을 찾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 - |
dc.language | Korean | - |
dc.publisher | 한국환경사회학회 | - |
dc.title | 환경의 과학화와 새로운 환경정책: 국립환경연구소의 설립과 환경정책의 과학적 제도화 | - |
dc.title.alternative | Scientization of the Environment and New Environmental Policy: A Creation of the National Environmental Research Center and the Scientific Institutionalization of Korean Environmental Policy | - |
dc.type | Article | - |
dc.type.rims | ART | - |
dc.citation.volume | 27 | - |
dc.citation.issue | 1 | - |
dc.citation.beginningpage | 135 | - |
dc.citation.endingpage | 173 | - |
dc.citation.publicationname | ECO | - |
dc.identifier.doi | 10.22734/ECO.27.1.202306.004 | - |
dc.identifier.kciid | ART002977913 | - |
dc.contributor.localauthor | 전준 | - |
dc.description.isOpenAccess | N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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