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특성을 갖는 금속착물의 합성 연구

Abstract

1987년 Tang이 Alq3를 이용한 다층박막 유기 전기발광 소자를 개발한 이래 유기 전기발광을 평판표시소자로 이용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왔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가지 리간드를 갖는 알루미늄과 아연 착물을 합성하고 그들의 광발광 스펙트럼을 측정하고 서로 비교하였다. 또한 오르토-카보레인을 포함하는 4족 금속착물을 합성하였다. 카보레인은 열적으로 안정하고 전자적 효과를 주는 화합물이다. 이 금속 착물들은 다른 조촉매 없이 교대배열이 우세한 폴리메틸메타아크릴레이트 (PMMA)의 중합 촉매로 이용되었다. $Hf(\eta^{5} :\eta^{1} -CpC Me_{2} CB_{10}C_{10}C)_{2})$(4)의 역학광과 전기발광 스펙트럼을 측정하였다. 역학광은 4의 광발광과 비슷하였다. 폴리비닐카바졸(PVK)에 4를 다양한 농도로 도핑하여 전기발광 소자를 제작하였다. 4로 도핑한 PVK의 광발광과 전기발광은 530nm에서 얻어졌고 이것은 PVK와 4의 상호작용에 의해 적색 이동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