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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10203/305274고체의 두께 방향으로 전파했다가 돌아오는 초음파를 초당 2500점까지 계측하여 3차원적으로 그 전파를 가시화할 수 있는 이동식 소형 레이저 초음파 전파 영상화 시스템(Pulse-Echo Ultrasonic Propagation Imaging)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이를 항공우주구조의 In-situ 및 In-process 비파괴평가 장비로 시작품화하는 데 성공하였다. 우주발사체(KSLV-II) 복합재 동체, 공군수송기(CN-235) 조종면, F-16 브레이크 디스크, 유도무기 복합재 동체등의 검사에서 실증연구가 수행되었으며 한국공군보유 록히드마틴 F-16 전투기 표준시편 시험을 통과(수요자 인증)하였다. 상기 시스템을 2년간의 개발기간으로 시작품화하여 공군 군수사령부에 최근 납품하는 데 성공하였다. 또한 시작품 개발과정이 보잉에 소개되면서 2016년 2월 항공우주공학과 광전구조실험실이 Boeing-KAIST Technical Contact lab으로 선정되었으며 2년간 Grant를 지원받고 있으며 2017년에는 2호 시작품을 개발하여 보잉에 대여될 예정이다. 또한 3호 시작품부터는 실험실창업기업에 기술이전되어 광기술원에 납품될 예정으로 광기술원에서는 검사표준화 장비로 채택할 예정이다. 끝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화이바등과 관련 기술 고도화 과제를 계속 수행 중에 있어 그 기술적 경제적 파급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