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 10203/305227반도체 공장에는 교통관제센터가 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혼잡하게 얽히는 도심의 도로. 신호등처럼 통행을 관리하는 장치가 없다면 순식간에 차들이 얽혀 꼼짝도 못하게 되고 만다. 복잡한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반도체를 생산하는 공장도 마찬가지다. 공장에도 교통관제센터가 필요한 것이다. KAIST에서 개발한 시뮬레이션 기반 P&S 시스템은 도시의 지능형 교통제어시스템과 같은 역할을 함으로써 생산라인이 얽히거나 정체가 일어나지 않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