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보증금 지급확률 및 손해율 추정에 대한 실증적 연구An empirical study on default probability and loss ratio of construction guarantee b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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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손실을 계산할때 요소는 세가지가 있다. 부도시 노출금액, 부도확률, 마지막으로 부도시 손해율이다. 예상손실은 이러한 세가지의 곱으로 계산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건설보증의 보증금 지급확률과 손해율을 추정하는 것이다. 보증회사로서는 발급될 보증서의 보증금 지급확률과 손해율을 추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 추정을 위해서는 고려해야할 많은 요소들이 있으며 정확한 추정을 한다는 것도 매우 어렵다. 먼저 본인은 그 추정을 위해 피보증회사의 재무변수와 거시경제 변수를 포함하여 총 28개의 변수를 고려하였으며, 보증금 지급확률을 추정하기 위해 로짓분석모형(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였고, 손해율 분포를 추정하기 위해 커널 추정방법(kernel density estimation method) 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피보증회사의 신용도에 따라 보증금 지급확률과 손해율이 달라질 것으로 판단되어, 한국의 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을 이용, 피보증회사를 신용등급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보증금 지급확률을 추정하면서 몇가지 의미 있는 변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중 자산규모 변수가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줬는데, 일반적인 상식과는 달리, 자산규모가 큰 피보증회사일수록 부도확률이 커지는 것을 보였다. 그리고 총자산회전율은 낮은 신용등급의 건설회사일수록 일정규모이상의 금융자산이나 유형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보증금 지급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거시경제 변수 중 디폴트 스프레드는 보증금 지급확률과 상반되는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즉 디폴트 스프레드가 클수록 보증금 지급확률이 낮아졌다. 손해율을 추정할 때, 이를 이용하여 Value at Risk(VaR)와 Conditional Value at Risk(CVaR)을 체크해보았다. 그 결과 AA 등급과 BBB 등급에서 잠재적 위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설보증기관이 해당 등급의 보증건에 대해 더 많은 충당급을 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Advisors
조훈researcherCho, Hoon
Description
한국과학기술원 : 금융MBA,
Publisher
한국과학기술원
Issue Date
2014
Identifier
569814/325007  / 020123838
Language
kor
Description

학위논문(석사) - 한국과학기술원 : 금융MBA, 2014.2, [ ⅴ, 59 p. ]

Keywords

건설보증; Conditional Value at Risk; Value at Risk; Loss Ratio; Probability of Default; Kernel density estimation; 로짓모형; 커널 추정법; 부도확률; 보증금 지급확률; 손해율; Construction guarantee; Guarantee Bond; Logistic regression

URI
http://hdl.handle.net/10203/197054
Link
http://library.kaist.ac.kr/search/detail/view.do?bibCtrlNo=569814&flag=dissertation
Appears in Collection
KGSF-Theses_Master(석사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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