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 종사자의 직무특성과 개인-직무 적합성이 직무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bstract

직무특성과 개인-직무 적합성 그리고 직무태도에 관련된 연구들은 인적자원의 관리 측면에서 그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다루어졌던 주제들이다. 직무특성과 개인-직무 적합성을 측정하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가 있었으며 직무태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실증 연구를 통해 증명함으로써 인사관리 측면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 주었다. 그 동안의 연구들은 직무를 특정하지 않고 여러 직무 수행자들을 한꺼번에 조사 대상으로 한 경우도 있었으며 직무나 산업군을 특정한 연구도 있었는데 본 학위 논문에서는 게임산업 종사자들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회사 재직자)로 한정하여 직무특성과 개인-직무 적합성을 측정하여 직무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고찰하고 동시에 게임산업을 제외하고 산업군을 특정하지 않은 그룹에서도 동일한 조사를 진행하여 비교를 하였다. 그 결과, 게임산업 종사자들의 직무특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기존 연구가 일반적으로 보여준 결과와 다르게 도출 되었으며 게임산업과 타산업 종사자들의 비교 결과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여 게임산업 종사자들의 인적자원 관리에 시사점을 던져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