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의 도시지정학: 경기도 파주시 대북전단살포 갈등을 사례로 Urban Geopolitics in the Border Region: The case of conflicts over the leaflet distribution to North Korea in Paju, Gyeonggi-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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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9/11테러 이후 테러와 반테러의 주요한 현장으로 도시를 주목하는 도시지정학(Urban Geopolitics)이 새로운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분단과 냉전 질서가 여전히 지배적인 한반도에서는 서구의 현실과는 상이한 지정학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냉전지정학에서는 분단과 냉전정치가 국가스케일에서 구조화되어 로컬스케일에서도 그대로 작동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지배적이었고, 도시 스케일과 같이 보다 미시적 차원에서 냉전의 구체적이고 복합적인 양상은 제대로 연구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경기도 파주시를 중심으로 나타난 대북전단 살포를 둘러싼 갈등 분석을 통해 냉전이 국가스케일에서뿐만 아니라 도시 스케일에서 안보를 둘러싼 담론들과 실천들의 경합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음을 주목한다. 이를 통해 서구 도시지정학의 한계와 냉전과 탈냉전이 교차하고 있는 동아시아 현실에서 도시지정학의 새로운 이론적 가능성을 함께 고찰하고자 한다.
Publisher
대한지리학회
Issue Date
2018-10
Language
Korean
Keywords

Urban Geopolitics; Anti-North Korea Leaflet; Border Regions; Security; Cold War; 도시지정학; 대북전단; 접경지역; 안보; 냉전

Citation

대한지리학회지, v.53, no.5, pp.625 - 647

ISSN
1225-6633
URI
http://hdl.handle.net/10203/246903
Appears in Collection
HSS-Journal Papers(저널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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